그룹 갓세븐이 박진영의 녹음 방식에 대해 전했다.

갓세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정규 1집 ‘아이덴티파이(Identif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갓세븐은 타이틀곡 ‘하지하지마’를 비롯해 수록곡 ‘볼륨을 올려줘’, ‘김미(Gimme)’, ‘쉬즈 어 몬스터(She’s a monster)’ 등 연달아 4곡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평소 녹음할 때 쉽게 통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갓세븐 주니어는 “최근에는 점수를 매기신다. ‘오늘은 80점’, ‘오늘은 98점’이라는 식으로 점수를 말해주신다. 98점이 최고 점수인데 JB와 영재가 받았다. 나에게는 점수를 말해주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JB는 “처음 녹음했을 때 박진영 PD님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목 뒤를 치는 습관이 있으신 목 뒤를 치는 모습을 보고 정신 차려서 녹음하니 그때부터 자리에서 리듬을 타기 시작하시더니 ‘100점 나올 것 같아’라고 춤을 추셨다”며 일하를 전했다. 이어 유겸도 “나한테도 ‘거의 다 온 거 같아’라고 리듬을 타시다가 갑자기 ‘뭐햐냐. 나와’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JB는 “엄청 깔끔하셔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라고 해서 녹음이 아닌 티칭을 하신다”고 덧붙였다.

잭슨은 “난 제일 큰 칭찬 받은 것이 ‘신발 예쁘다’인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의 정규 1집 타이틀곡 ‘하지하지마’는 박진영이 갓세븐만의 그루브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살리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곡이다. 강한 힙합 비트 위에 멤버들의 목소리를 보코더(Vocoder)로 변환하여 실었다.

갓세븐은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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