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생애 첫 팬미팅에 감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는 생일을 맞아 6년 넘게 함께 해 온 팬클럽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팬미팅에 앞서 정성스레 화장을 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팬들을 위한 애장품 코너를 위해 직접 준비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혹시 선물이 더 많은 것 아니냐”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약속장소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현무만을 위해 모여 있던 것. 남녀노소 불문한 팬들의 환호 속에 깜짝 놀란 전현무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의사팬부터 아기엄마가 된 팬, 중국팬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를 보면서 ‘전현무다’라며 깐족대고 비호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많았다. 그러나 이렇게 설레는 눈빛으로 나를 보는 사람들을 보며 감격스러웠고, 어떻게 이 팬들에게 계속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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