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달콤한 비밀’
‘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김흥수가 티격태격 첫 만남에 이어 또 한 번 악연으로 얽히게 됐다.

첫 방송부터 유쾌한 스토리와 지루할 틈 없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KBS2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측은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신소율과 김흥수의 공항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공항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너무나 당황스러운 상황에 놀라 토끼눈이 된 김흥수와 아기가 담긴 바구니를 안고 있는 조현식이 나란히 앉아 있다.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들에게 닥친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11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 1회에서는 딸 티파니와 함께 귀국한 한아름(신소율)이 가방 속에 있던 분유 때문에 마약범으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잠시 티파니를 봐주겠다고 했던 아주머니는 가방을 찾다가 천성운(김흥수)의 카트에 티파니가 담긴 바구니를 그대로 두고 가버렸다.

성운을 찾아 공항으로 온 장비서(조현식)는 방긋 웃고 있는 갓난아기 티파니를 발견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성운 또한 놀라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아름은 뒤늦게 티파니를 찾아 공항을 뛰어다니다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게 되었다. 졸지에 생판 처음 보는 아기를 품에 안게 된 성운 또한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우유 사건부터 티파니 실종 사건까지 계속해서 악연으로 얽히게 된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름과 성운의 공항 해프닝은 12일 7시 50분에 방송되는 ‘달콤한 비밀’ 2회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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