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 "잘자. 사랑하는 손세동" 애틋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배우 이동욱이 신세경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는 주홍빈(이동욱)이 술에 취한 손세동(신세경)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초 주홍빈은 고비서(한정수)에 “세동이한테 가고 싶다. 세동이 목소리를 듣고 싶고 세동이한테 안기고 싶다”며 세동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승환(신승환)의 전화를 받은 주홍빈은 세동이 힘든 상황임을 전해들었다. 주홍빈은 손세동의 집으로 향했고 손세동은 만취한 상태로 집에 업혀 와 잠을 자고 있었다.

주홍빈은 손세동의 곁에 차마 가지 못한 채 창문 앞에서 “잘자. 사랑하는 손세동”이라고 되뇌였다. 이어 세동이 잠에서 깬 상태로 홍빈의 말을 듣고 있었음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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