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에게 연애를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이 차유진(주원)에게 연애 3단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선배, 우리는 1단계 그린라이트를 지나서 2단계 썸을 거쳤어요. 이제는 3단계, 연애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차유진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설내일이 보던 책을 집어 던졌다.

하지만 설내일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휴대폰에 나를 ‘설레임’이라 저장해라. 하트도 붙여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차유진은 ‘설레임’으로 이름을 변경, 한껏 불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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