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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 7회에서는 영업3팀의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란에 금수조치를 내려졌다는 정보가 돌면서 영업3팀의 이란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오상식(이성민)은 터키를 통하면 이란 측에 일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호언장담한다. 리스크 팀 역시 상식의 의견에 동조한다.

이제 전무 승인만 기다리면 된다. 김동식(김대명)은 찝찝하다. 부장이 중국 건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상식과 동식, 장그래는 고기 집에서 즉석으로 고사를 지낸다. 하지만 결국 중국 건으로 진행하라는 부장의 전화가 온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머뭇거리는 동안 중국 사정이 바뀌었다. 결국 부장은 이란 건의 진행을 승인하게 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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