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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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이 입원했던 서울 S병원의 심장제세동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는 지난달 22일 신해철이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을 당시 해당 병원의 심장제세동기 작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해철은 쓰러지기 전 “숨을 못 쉬겠다”고 외쳤고 담당의사였던 S병원 K원장은 심장제세동기로 두 번 충격을 줬다. 그러나 해당 기기는 충전이 돼 있지 않아 작동이 되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은 S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간호사는 “충전을 24시간 해 놓고 있어야 하는데 제세동기 충전 점검을 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제세동기 작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될 경우 의료과실 여부에 큰 쟁점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22일 의식을 잃고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27일 오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가족과 지인들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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