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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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과 그룹 투피엠의 택연이 선배 배우 신구, 백일섭을 극진히 모신 가운데 백일섭의 발언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이서진과 택연이 그들을 방문한 신구, 백일섭을 위해 맷돌 드립커피와 곰국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택연이 맷돌을 돌려 만든 드립커피와 이서진이 기름을 걷어내며 만든 곰국을 맛 본 신구와 백일섭은 구름 낀 옥순봉을 바라보며 행복해했다.

백일섭은 옥택연에게 돌발 발언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백일섭은 옥택연에게 “이름이 옥타곤 이라고 했지?”라고 물었고 택연은 당황한 듯 했으나 “옥택연 입니다”라고 공손히 대답한 것. 백일섭이 던진 한마디에 네 사람은 더욱 정다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쳤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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