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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홀과 흑인음악후원단체 ‘블랙 소울(Black Soul)’이 힙합 신인 서바이벌 공연 ‘슈퍼 루키 챌린지(Super Rookie Challenge)’ 시즌4 라운드 2를 내달 2일 프리즘홀에서 개최한다.

슈퍼루키챌린지는 힙합음악을 하고 싶어 믹스테이프와 앨범을 발매하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순수하게 랩 실력으로 12팀이 올라서 라이브 실력으로 관중들과 뮤지션들의 투표를 받아 4팀이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가장 먼저 3번 살아남는 팀이 우승을 거머쥔다.

첫 회 때 200팀의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매 라운드마다 100팀이상 도전하면서 지금까지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4강에 살아남았고, 출연진들 스스로 인맥이 되어 크루도 만들고 앨범도 발매하며 언더 힙합 활동에 초석이 되어왔다. 시즌 1에서는 에시드재즈에 복고힙합을 추구하는 힙합듀오 티타임(Tee Time)이 우승했고, 시즌2는 신나고 명쾌한 랩 실력을 보여준 힙합듀오 더블 쥬스(Double Juice)가 우승했다. 시즌3에는 매 시즌마다 우승팀이 1팀이었던 규칙을 깨고 제이카운터 앤 스트링거(J.Counter X Stringer), 피홀(P.Hole), 에이원(A-ONE) 이렇게 3팀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4부터 힙합 뿐만 아니라 알앤비 뮤지션들의 지원도 가능해져 라운드1에 이어 더 다양한 뮤지션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4 라운드 2에는 총 109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힙합은 쇼미더머니에서 상위권에 있었던 부현석이 리더로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A.D.#.D. 라운드1에서 여유 있는 무대와 재치 있는 가사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한 얼돼, 작은 체구에 폭발적 가창력으로 큰 반응을 얻어 4강안에 안착한 에이나(AYNA), 섹시한 4명의 여성댄서들과 폭발적 무대를 꾸민 멋진 노래를 하는 남성 보컬 차추가 4강안에 들었다.

라운드 2에 새롭게 추가된 8팀은 시즌2, 3에서 신나는 무대를 꾸몄던 보컬과 래퍼/댄서들로 구성된 MBA와 언제나 슈퍼루키챌린지의 우승 후보였던 탄젠트와 최쿤이 한팀인 최쿤x탄젠트, 어린나이지만 강한 카리스마의 여성래퍼 아티스틱 지니(Artistic Ziny), 보컬1명과 래퍼2명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팀 개박살,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에피커(EPICKER), 열정이 넘치는 래퍼 셔리 모아(Sheory Moa), 댄스홀레게 뮤지션 M.Tyson과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래퍼 예절,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실력파 래퍼인 쿠로와 윈얼리가 라운드2에서 뜨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퍼루키챌린지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국내 유일의 댄스홀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M.Tyson)과 루키즈 게임의 멤버이며 시즌3에서 멋진 무대매너로 우승하고 최근 [멈춰]를 발매한 제이카운터 앤 스트링거(J.CounterXP.hole)이 출연한다. 호스트 MC 로는 최근 타이푼이 수장으로 있는 블랙앤빌 레이블에 계약하고 새롭게 활동을 계시한 데드피(Dead`P)와 Host DJ 로는 브랜뉴 뮤직 전속 DJ! 디제이 아이티(DJ I.T.)가 공연을 진행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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