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윤종신
‘히든싱어’ 윤종신
‘히든싱어’ 윤종신

‘히든싱어3’ 윤종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올해로 데뷔 25년을 맞이한 윤종신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먼저 1라운드는 지난 1996년 발매된 4집 앨범 수록곡 ‘내 사랑 못난이’로 펼쳐졌다. 윤종신은 “나답지 않게 불렀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가장 윤종신 같지 않은 사람’으로 1표를 받으며 최저 득표를 받았다.이어 2라운드는 지난 1996년 발매된 5집 앨범 수록곡 ‘환생’이었다. 윤종신은 여기서도 최저 득표인 2표만을 받았다.

3라운드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본능적으로’로 장식됐다. 특히 이 라운드에는 원곡 피처링을 맡았던 래퍼 스윙스가 참여했다. 모창자들은 정체가 공개되며 각자 윤종신과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이 라운드에서 28표를 득표했으며 ‘월간 윤종신’ 최형석이 단 5표만을 받아 강자임을 보였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는 지난 1993년 발매된 3집 앨범 수록곡 ‘오래전 그날’이 장식했다. 결국 최종 우승의 영예는 윤종신에게 돌아갔다. 윤종신은 89표를 획득하며 ‘히든싱어’ 방송 최다 득표에 오르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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