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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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 전용의 ‘뻘배’로 변신했다.

타블로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와 갯벌 체험에 나선다.

이들이 도착한 갯벌은 허벅지까지 빠지는 질척질척한 곳. 제 아무리 당찬 하루라도 당해낼 수가 없었다. 한 걸음 두 걸음 힘겨운 걸음을 떼느라 진흙 범벅이 된 하루의 모습에 타블로는 갯벌 바닥에 드러눕게 됐다.

그는 하루에게 “아빠가 뻘배야. 타고 가””라며, 갯벌을 향해 돌진하는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하루의 안정적인 승차감을 위해 갖가지 자세를 취하며 전신 머드팩을 했다.

그러나 하루는 아빠의 부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빠 나 그냥 가도 되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갯벌 정복에 나선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모습은 오늘(12일)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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