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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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혜리가 동생 얘기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그룹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깜찍 발랄한 특급 애교를 발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바쁜 일정에 20여분 밖에 못 쉴 정도로 바쁘지만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혜리는 최근 행복했던 일이 있었다며 “제 동생이 대학 입시를 보러 갔는데 면접관이 누구를 제일 존경하는지 물어봤다더라. 동생이 나라고 대답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어머니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엄청 감동했다는 혜리에게 유세윤은 동생이 왜 자신을 존경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혜리는 울먹이기 시작했다.

혜리는 행복해서 우는 것이라며 “동생한테 내가 멋져 보이나 보다. 난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은 “야, 울면서 자기 자랑하기 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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