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주민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난방비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30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3일 개천절 금요일 오후 6시 경, 옥수역 4번출구 바로 앞, 옥수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국의 벗들이여! 민주기자들이여!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시옵소서. 나 지금 떨고 있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 그동안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 격차가 비정상적이라며 꾸준히 실태 조사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글을 올리고, 지난 26일 경찰 조사 당시 별도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계속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혀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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