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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공포영화 ‘맨홀’ 촬영 중 찍은 코믹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오오오 투샷”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맨홀 바닥으로 보이는 곳에 누워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함께 있는 정유미는 마치 정신을 잃은 것 같은 자세로 쓰러지듯 누워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맨홀’은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안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담은 도심공포스릴러다. 극중 김새론은 살인마 수철(정경호)의 표적이 되는 청각장애 소녀 수정 역을 맡았다. 10월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김새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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