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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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유연석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의 한 리조트에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을 진행했다. 단독 토크쇼가 처음인 유연석은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등장 장면. 이날 유연석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 최초로 하늘에서 나타나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것. 멋지게 하늘을 날아오른 유연석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멋진 자세로 착륙해 스태프의 박수세례를 이끌어냈다고.

착륙 직후 유연석은 “짜릿했다”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한 뒤 MC들과의 유쾌한 농담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유연석은 패러글라이딩은 물론 그동안 보여줬던 밀크남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여러 가지 상남자 매력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을 비롯, 좀처럼 공개되지 않았던 유연석의 이야기는 9월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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