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레드카펫
가을 극장가를 유쾌하게 물들일 영화 ‘레드카펫’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윤계상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그리고 고준희까지 5인 5색이 가득하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들고 범상치 않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킨다.

먼저 카메라를 들고 특유의 훈남 미소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윤계상과 도도한 자태로 윤계상에게 기대어 있는 홍일점 고준희의 모습은 흥미를 더한다.

또 붐 마이크부터 야릇한 19금 패러디 제목들이 쓰여 있는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촬영장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소품들을 활용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재기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정세와 조달환, 황찬성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든다.

여기에 “근데, 우리 무슨 영화 찍어요?”라는 포스터 속 카피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순탄치 않은 과정을 암시한다.

‘레드카펫’은 10월 23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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