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박근형의 아들 뮤지컬배우 윤상훈이 아버지 박근형에게 바치는 자작곡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는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초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과 함께 프랭키 발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브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아들 윤상훈은 어릴 때는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반항도 한다는 진솔한 가사를 담은 곡을 아버지 박근형에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가사 “내가 닮고 싶은 사람 아빠”라는 가사가 가슴을 울렸다.

박근형은 “울컥한다. 흔하게 들을 수 없는 기쁨을 제가 알았습니다”라고 밝혔고 MC 강호동, 김정은 또한 감동한 모습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열창클럽 썸씽’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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