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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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이상민과 사유리가 드디어 첫 키스를 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실제로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 또 에바 부부를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 자리에서 사유리는 ‘국제결혼 선배’들에게 무뚝뚝하고 표현을 못하는 남편 이상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크리스티나와 에바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기 위해 ‘입술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제안했다.

각각 결혼 4년차와 7년차인 에바와 크리스티나 부부는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연차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보여줬다. 이 모습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이상민과 사유리. 하지만, 막상 본인들의 차례가 다가오자 승부욕을 불태우며 빠른 속도로 입술을 맞대 오히려 지켜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민 사유리 부부의 ‘의도치 않은 첫 키스’ 현장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과 한강에서 힐링 데이트를 즐기는 지상렬-박준금 부부의 모습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커플 댄스부터 텐트 속 애정행각까지 ‘깨가 쏟아지는 하루’가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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