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마음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자신의 화장실 도어락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열은 신축한 집으로 떠나며 해수에게 메모를 남겼다. 그는 “이제 나 혼자만의 공간은 없다. 너와 함께 나누는 공간만이 있다. 그런데 대체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할 거냐”며 진지하면서도 장난 섞인 글을 남겼다.

재열에게 있어 화장실은 유일하게 잠들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었다. 그런 특별한 곳을 해수와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해수는 쪽지에 적힌 비밀번호로 화장실에 들어갔고, 재열이 늘 잠들던 욕조 안에 몸을 뉘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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