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왼쪽), 카이
태민(왼쪽), 카이
태민(왼쪽), 카이

샤이니 태민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태민은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에 참석했다.

이날 태민은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 ‘에이스(ACE)’와 ‘괴도(Danger)’ 무대를 선보였다. 실버 톤의 헤어로 등장한 태민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열정적인 퍼포머스를 보였다. 태민은 특히 ‘괴도’ 무대 후반 상의를 탈의해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태민은 절친 엑소 카이와 함께 ‘프리티 보이(Pretty Boy)’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곡 중간 칼군무 호흡을 보이기도 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

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 프리데뷔팀 SM루키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했다. SM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 5일 양일 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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