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마’ 방송 화면 캡처
MBC ‘마마’ 방송 화면 캡처
MBC ‘마마’ 방송 화면 캡처

송윤아가 옛 연인 정준호의 뒷조사에 들어갔다.

2일 방송된 MBC ‘마마’에서는 캐나다 유명 민화 작가 활동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돌연 한국행을 결심한 한승희(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암에 걸린 한승희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나 뿐인 아들의 친부를 찾아 13년간 잊고 있었던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한승희의 옛 연인 문태주(정준호)는 서지은(문정희)과 결혼해 딸 보나를 키우고 있었다.

이에 캐나다에 있는 한승희는 문태주가 한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기 위해 사람에게 돈을 주고 문태주의 뒷조사를 했다. 문태주의 딸 사진을 받아 본 한승희는 “엄마 아빠 사랑을 다 받고 살아서 아이가 그늘이 없다”고 말했고, 뒷조사를 하는 사람은 “12살이고 이름은 문보나다.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한승희는 고민에 잠겼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MBC ‘마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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