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밥상의 신’ 방송 화면 캡처
KBS2 ‘밥상의 신’ 방송 화면 캡처
KBS2 ‘밥상의 신’ 방송 화면 캡처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7월 29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송해다.

# ‘국민 MC’ 송해, 갑작스런 실검 1위 등극 이유는 무엇?

송해가 아흔의 나이에도 건강한 장수 비결 공개했다.

29일 오전 앞서 송해가 방송에서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던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해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 올해 아흔의 나이에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BMW’라고 밝혔다.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 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자신의 건강의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건강함의 또 다른 비결은 BMW”라며 “B는 버스이고 M은 메트로 지하철, W는 걷기(WALKING)를 의미한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TEN COMMENTS, 갑작스러운 실검 등극에 걱정부터 앞섰던 1인. 자타공인 ‘국민 MC’ 송해 선생님, 만수무강하세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밥상의 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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