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이민우
신화 이민우가 베이징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6일(토) 저녁 7시 30분(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 ‘2014 M+TEN TOUR in BEIJING – M STEP’을 개최한 이민우가 3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화끈한 시간을 함께 한 것.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25일(금) 오후 6시(현지 시각), 북경극원에서 콘서트 VVIP 한정 티켓을 구매한 300명의 팬들과 악수회를 가지며 다정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던 이민우는 다음 날 본격적인 콘서트 무대에 올라 첫 곡 ‘에미노비이션(Minnovation)’과 ‘펀치(Punch)’로 공연 시작부터 단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오프닝 무대 후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베이징 팬들을 만나게 된 이민우는 팬들을 향한 반가운 인사와 함께 남은 공연 시간 동안 매력적인 공연을 선사할 것임을 약속하며 ‘스윗 걸(Sweet girl)’, ‘Honey 꼬시기’, ‘신기루’로 객석을 가득 메운 베이징의 여심을 녹였다.

또한 이민우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 무대 중 많은 화제를 모았던 걸스데이의 ‘Something’과 EXO의 ‘으르렁’을 다시 한 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선사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별 스테이지로 한껏 뜨거워진 열기 속에 이민우는 ‘택시(TAXI)’, ‘스릴러(Thriller)’에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Sexy back)’을 믹스한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선보이며 지치지 않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껏 뜨거워진 열기에 이민우는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라스트 퍼스트 키스(Last first kiss)’와 ‘키스 잇 어웨이(Kiss it away)’로 부드러운 듯 강인한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무대를 압도했으며 모든 무대가 끝났음에도 계속해서 ‘앵콜’과 함께 ‘M’을 연호하던 팬들은 공연 당일 생일을 이틀 앞두고 있던 이민우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에 이민우는 팬들을 위해 앵콜 곡으로 ‘플레이 마이 송(Play My Song)’, ‘범프(Bump)’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오랜만에 베이징을 찾은 M이민우의 콘서트에 많은 팬 분들이 함께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시간 이민우를 위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다음 달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상하이 콘서트를 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할 테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오는 8월 9일 상하이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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