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별바라기’ 캡처
MBC ‘별바라기’ 캡처
MBC ‘별바라기’ 캡처

김경호의 팬들이 ‘피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놔 김경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한류 스타 특집’으로 가수 김경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 독한독종’ 코너에서는 스타와 관련된 키워드로 ‘피임’이 등장했다. 해당 키워드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김경호였다. 김경호의 일본 팬들은 “일본 콘돔회사에 근무하는 김경호의 남자 팬이 있었다. 그가 김경호의 공연에 콘돔 신상품을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라며 “그때 내가 통역을 해 확실하게 기억한다. 김경호가 받으면서 ‘잘 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경호는 “확실히 기억한다”며 “한번은 선물을 바닥에 떨어트려 각양각색의 것들이 쏟아져 나와 당황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별바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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