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장나라가 장혁의 연인 왕지원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24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8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과 이건(장혁)이 강세라(왕지원)을 마주치자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건은 김미영에게 자신의 사무실을 구경시켜 주려고 회사에 데려갔다. 이건과 김미영이 사무실에 들어선 순간, 그 곳에는 세라가 있었다. 세라는 건을 보자마자 이건에 안겼다.

미영이 놀라서 뒤를 돌아 방을 나가려는 순간, 건은 “가지 마요”라고 외쳤다. 이에 세라가 “누구야”라고 묻고, 건이 “세라야..저 사람”이라고 사실을 말하려 하자 미영은 “저는 왕회장님 비서입니다”고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이어 “사장님께 잠시 할 말이 있다”고 건을 따로 불러냈다.

이후 건은 미영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냈다. 이에 미영은 “세라가 알면 견딜 수 없을 것이다”며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세라를 배려했다.

세라는 사실을 모른채 건에게 “이제 너만 바라볼 것이다”고 “결혼하자”며 사랑을 맹세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