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첫 게스트 출격, '보스와의 동침' 포스터 공개

‘보스와의 동침’ 포스터

‘보스와의 동침’ 포스터

김구라, 데프콘, 광희 세 남자가 비서로 변신했다.

26일 저녁 8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이 고품격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스와의 동침’은 연예계 최고의 독설가 김구라와 예능 대세 데프콘, 샛별 광희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다.

‘보스와의 동침’ 포스터는 ‘대한민국 1% 리더와의 품격 없는 원나잇’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빗자루와 먼지떨이 등을 들고 있는 김구라, 데프콘, 광희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턱시도를 입고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진행자는 의상과 상반되는 소품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보스와의 동침’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 사람 앞에 놓인 소파를 통해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할 게스트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막내 광희가 가장 일찍 도착해 선배 MC들과 스태프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보스와의 동침’ 1회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1박 2일 동안 세 MC들과 함께 생활하며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스와의 동침’은 26일 오후 8시 25분에 첫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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