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공식질문에 "하는 건 다 이긴다"

JTBC ‘마녀사냥’ 캡처

JTBC ‘마녀사냥’ 캡처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이채영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배우 이채영이 함께 출연해 남자 친구의 소울 메이트로 힘들어 하는 여자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낮이밤이(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연애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채영은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으면, 먹고 싶으면 다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채영의 대답에 신동엽은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며 ‘하고 싶으면’은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이채영은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한다는 뜻으로 이해했다”며 “그럼 난 ‘낮져밤이’”라고 수정했다. 이에 MC들은 공식질문의 해석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이채영은 테이블을 치며 “그냥 하는 건 다 이긴다”고 화끈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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