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지명수배 중인 서한철을 결국 놓쳤다.

1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42회에서 강동석(이서진)은 해원에게 “사기죄로 지명수배 중인 사람”이라고 한빈(서현철)의 정체를 알렸다. 그리고 10분 간만 한빈을 붙잡아 두라고 일렀다. 하지만, 이미 한빈은 자리를 뜨고 없었고, 해원은 그런 한빈을 따라 갔으나 놓치고 말았다.

동석을 만난 해원은 “도망갔다. 잡고 있을라 했는데 눈치를 챈건지 어쩐건지 밀치고 도망갔다”며 “내가 잡으려 쫓아갔는데, 조금만 빨랐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잡을뻔했는데”라고 울먹였다. 이어 “진짜 사기꾼이냐. 지명수배 될 정도로 그렇게 나쁜 놈이냐”고 물었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해원에게 영춘(최화정)은 “어디 갔는지 연락이 안 된다. 주위를 찾아봐도 없다. 혹시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라며 한빈을 걱정했다. 이에 동석과 해원은 영춘을 안타까워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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