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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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이하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7화에서는 이민석(서인국)이 자신이 간밤에 저지른 포옹에 대해 변명을 늘어놨다.

전날 밤 유진우(이수혁)와 정수영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이민석은 질투에 휩싸였다. 유진우의 급변한 행동이 의심스러운 마당에 그런 유진우에게 휘둘리는 정수영이 못마땅하기까지 했던 것. 결국 이민석은 자신의 마음을 시험해보기 위해 정수영을 껴안았다.

이를 놓고 밤잠을 설친 정수영은 이민석이 유진우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착각했다. 정수영이 “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셨냐”며 묻자, 이민석은 당황했다. 기어코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정수영에게 이민석은 “친근함의 표시였다”며 지나가는 모든 사람을 껴안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tvN ‘고교처세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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