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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일 하루동안 41만 4,127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8만 3,619을 기록, ‘신의 한 수’에게 빼앗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

금요일 17만 3,250명 관객 대비 토요일에 41만 4,127명을 동원하며 평일 대비 140% 가량 증가한 관객수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거침없는 주말 흥행 상승세를 입증해 보였다.

영화는 실시간 예매율도 여전히 50%를 넘기며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오늘(6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신의 한 수’는 36만 8,810명(누적 82만 5,253명)으로 2위에, ‘소녀괴담’은 8만 5,465명(누적 23만 1,462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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