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김희선이 행복한 새댁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38회에서는 차해원(김희선)이 조명란(윤유선)의 잠옷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명란은 차해원에게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물을 건넸다. 차해원은 혼자 방에 들어가 상자를 열어본 후 깜짝 놀랐다. 조명란이 차해원에게 빨간색의 야한 잠옷을 선물한 것.

이에 차해원은 “숙모님 이걸 우예 입으라고”라며 질색했지만, 내심 싫지 않은 듯 잠옷을 몸에 대보며 거울을 봤다. 이어 “이걸 입으면 강동석(이서진) 샌님 아저씨가 뭐라 할까. ‘차해원 너 정말 미쳤구나’ 경멸할 거야”라며 강동석의 반응을 상상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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