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
MBC ‘아빠! 어디가?’
MBC ‘아빠! 어디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드는 ‘긍정소녀’ 정세윤이 아빠 정웅인 때문에 서러운 눈물을 흘려 관심을 모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함께 무인도로 떠난 류진과 정웅인이 본의 아니게 낚시 대결을 펼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뭘 하든 엉성한 모습을 보여 허당 매력을 뽐내고 있는 류진이 한 번에 두 마리를 한꺼번에 잡은 반면, 정웅인은 해가 질 때까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29일 방송예정인 ‘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은 둘째 날 아침, 눈 뜨자마자 낚시를 떠났지만 또 다시 실패한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류진과 정웅인은 즉석 배낚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빠의 월척 소식을 간절히 바랐던 세윤은 낚시 하는 내내 정웅인의 옆에 딱 붙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응원했다. 그러나 류진이 세 번이나 물고기를 낚는 동안 정웅인은 한 마리도 낚지 못하게 되고, 결국 정세윤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항상 밝았던 ‘긍정 소녀’ 정세윤의 눈물에 아빠 정웅인은 물론 류진 또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류진의 낚시왕 등극기와 긍정소녀 정세윤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29일 오후 4시 10분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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