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처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김강우가 정보석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데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 마지막 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가 서동하의 죄를 밝히기 위해 그가 빠져나갈 수 없도록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윤은 전 한민은행 청장 권세일(정원중)을 찾아가 “모든 것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행장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부탁했다. 이밖에도 도윤은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인물들을 모두 모아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서동하(정보석)는 박희서(김규철)를 찾았고, 도윤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동하는 “진실은 팩트가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자신의 살 길이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도윤이 서동하의 죄뿐만 아니라 ‘골든 크로스’의 모든 비리까지 밝히자 활로가 없다고 판단한 박희서와 함께 도주했다.

하지만 밀항을 시도하려던 서동하와 박희서는 항구에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강도윤에게 붙잡혀 검찰로 이송됐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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