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신곡 ‘단발머리’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국주는 “AOA는 밝은 아이들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계속 꺄르르르. 덕분에 편하고 신나게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었다”며 “불편한 점이라고 한다면 다들 예쁘고 날씬해서 내가 돋보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 AOA와 앞으로 의리 있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센스 넘치는 소감을 마무리했다.
코미디언 이국주는 이번 AOA 뮤직비디오에서 개성 넘치는 ‘의리 패러디’를 펼치며 ‘대세 의리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리더 지민은 AOA 공식 트위터에 “AOA 단체 단발 머리!! 이국주님도 단발머으리!! 이번 여름은 모두 모두 단발 머으리~!”라는 글과 함께 이국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19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AOA는 오는 19일 정오 신곡 ‘단발머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AOA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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