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꽃할배 수사대’가 결정적 증거를 빼앗겼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6회 ‘점쟁이 예고 살인’에서는 정은지(이초희)가 수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한들은 수사를 마치고 돌아온 이준혁(이순재)에게 전화를 걸어 “이준혁 경위, 정은지를 살리고 싶나”라며 “오르골을 가져오면 맞교환하겠다”고 말했다. 오르골은 이준혁을 비롯한 ‘꽃할배 수사대’가 노인이 된 것과 밀접한 골든피쉬라는 조직에 다가갈 수 있는 증거였다.

‘꽃할배 수사대’는 정은지를 살리는대신 괴한들에게 오르골을 빼앗겼다. 하지만 준혁은 오르골에 미리 GPS를 붙여뒀고 위치추적을 통해 오르골을 가지고 있는 이를 뒤쫓으려 했다. 그런데 오르골을 가지고 있는 자가 경찰청 내부, 그것도 ‘꽃할배 수사대’ 바로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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