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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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칼렛이 컴백을 예고했다.

11일 스칼렛 소속사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 측은 “스칼렛이 오는 7월 리메이크 곡 ‘엉덩이’를 발표한다. ‘엉덩이’는 과거 바나나걸 프로젝트 데뷔 곡을 재해석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엉덩이’는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의 2003년 곡, 입소문 하나로 드라마, 광고 등에 삽입되며 각종 음원, 모바일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편곡자 DJ ’2E LOVE’는 “걸그룹 스칼렛의 ‘엉덩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이기에 접근성이 높다. 테크하우스 (TECH HOUSE)란 장르를 담았다. 스칼렛 표 엉덩이는 테크노 영향을 받아 반복적인 비트 속에 예술적인 빌드업 브레이크다운 요소를 첨가해 흥이 절로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신나는 곡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스칼렛’ 정광영 제작이사는 “스칼렛이 부른 ‘엉덩이’는 신나는 비트,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를 라별, 사라, 지혜 3색 보이스와 키미가 쏟아내는 큐티 속사포 랩이 가미된 더위 날리는 ‘쿨’ 뮤직이다. 7월 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칼렛은 ‘엉덩이’의 티저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재킷 이미지, 음원 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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