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가 본인 몸무게에 두 배에 달하는 강호동을 업고 전력 질주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56회에서 ‘예체능’ 축구부와 일원 FC의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이 이영표가 강호동을 등에 업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영표는 강호동을 등에 업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이영표의 창백한 낯빛과 달리 땅바닥에 닿을 듯 말듯 코끼리 엉덩이를 자랑하며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강호동의 해맑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일원 FC와의 경기에 앞서 이뤄진 ‘예체능’ 축구부 훈련 중으로 강호동이 “영웅 등에 언제 업혀보겠니?”라며 이영표를 지목해 이뤄진 일이라고. 이를 목격한 동료 선수들은 이영표에게 “국가대표 훈련보다 더 힘든 것 같다”면서 응원 폭격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