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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퀸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록페스티벌 ‘슈퍼소닉’에 The 1975,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2차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슈퍼소닉’은 2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퀸, 피닉스, 어 그레이트 빅 월드를 1차 라인업으로 내세운 ‘슈퍼소닉’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The 1975 등을 새로 발표하며 눈길을 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신예 밴드 ‘The 1975’는 데뷔 앨범 발매 전부터 롤링 스톤즈와 뮤즈 등 선배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 오프닝 밴드로 활약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에는 데뷔앨범 The 1975를 발표하며 UK앨범차트 1위로 데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다채로운 록 스타일을 융합시킨 The 1975는 최근 글래스톤벨리를 비롯해 티 인 더 파크(T in the Park), 아일 오브 라이트(Isle of Wright), 베니카심(Benicassim), 코첼라(Coacella)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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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라이브로 명성이 자자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도 ‘슈퍼소닉’에 합류했다. 압둘라 나잠(보컬/댄스), J.J 핫산(댄스), 간 지하드(드럼), 카림 사르르(베이스), 오마르홍(기타)로 구성된 아라비안 펑키 소울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소울 음악에 독특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첫 정규 앨범 ‘더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로 호평 받았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를 비롯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음악마켓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슈퍼소닉’은 일본의 최대 록페스티벌 ‘서머소닉’과 아티스트를 연계하는 페스티벌로 뉴 오더, 스매싱 펌킨스, 고티에, 티어스 포 피어스, 백신스, 포스트 더 피플 등 거물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퀸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스타 아담 램버트와의 합작 퍼포먼스 ‘퀸+아담 램버트’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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