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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종영된 JTBC 드라마 ‘밀회’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을 모은 ‘밀회 - 클래식 앨범(2CD)’이 15일 발매됐다.

예술재단 실장으로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40대 여성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스무 살의 남성 천재 피아니스트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밀회’는 자칫 자극적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드라마에 삽입된 여러 클래식 음악과 그 음악을 다루는 능숙한 솜씨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밀회’는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두 주인공 혜원(김희애)과 선재(유아인)의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워너뮤직 측은 “극중 등장인물의 연주모습은 실제 연주와 구별되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였고, 세심하게 선곡된 음악은 이야기의 진행에 유기적으로 결합됐으며, 유명 작품과 숨어있는 음악을 절묘하게 선곡한 뛰어난 안목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가 한 회씩 진행 될 때마다 극중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을 궁금해 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2회에서 주인공 혜원과 선재가 함께 연주했던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너뮤직 측은 “그 밖에도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드라마 마지막회를 장식했던 모차르트의 론도 등 드라마에서 인상적으로 등장한 여러 작품들은 극중의 상황에 정확히 어울리면서도 보는 사람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유감없이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드라마 안에서도 언급된 러시아의 천재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를 비롯해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발터 기제킹 등의 전설적인 연주자들의 음원이 수록됐다. 여기에 트랙 별로 드라마 장면의 상황 설명과 곡 해설을 수록하고 있어 드라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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