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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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2년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12일 정오 휘성은 신곡 ‘나잇 앤 데이(Night and day)’를 공개했다. 휘성은 이번 ‘나잇 앤 데이’에서도 전매 특허인 폭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곡 초반 절제하는 듯 노래를 부르던 휘성은 후렴 부분에서 거침없이 올라가는 고음을 보이며 ‘역시 휘성’임을 입증시켰다.

휘성은 ‘나잇 앤 데이’에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절절한 고백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휘성이 직접 만든 가사여서 인지 누구보다 그 감정을 잘 이해하는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듣는 이에게 흡입력을 선사했다.

‘나잇 앤 데이’는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 작곡했으며 휘성이 노랫말을 붙였다. 특히 이 곡은 휘성과 김도훈이 수 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잇 앤 데이’의 깨알 재미는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그룹 틴탑의 캡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재회하는 애절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고 휘성은 그를 총 지휘하는 듯 절제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휘성은 오는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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