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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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새 멤버 영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DSP 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란 결론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DSP 미디어는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카라의 영입 인원 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DSP 미디어는 MBC 뮤직과 손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카라 프로젝트’를 방송한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 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연습생 7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최종 멤버를 선발하게 되는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돼 실시간으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 DSP 미디어 입장의 전문.

그룹 카라에 대한 팬분들의 관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양과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룹 카라가 데뷔한 후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재편될 카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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