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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가 과전법을 택했다.

10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35회에서 이성계(유동근)는 정도전(조재현)이 주장했던 계민수전 대신 조준의 과전법을 택했다.

정도전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사이 조준은 정몽주와 전제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조준은 과전법을 시행하면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동감한 정몽주는 이성계를 찾아가 조준의 과전법이라면 찬동하겠다고 한다. 백성들에게 고르게 토지를 분배하는 계민수전은 이성계를 절대선으로 만들오 보위에 올리려 하는 정도전의 음모라는 것이 정몽주의 생각이다.

이에 이성계는 결국 절충안이라 할 수 있는 과전법을 택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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