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여유를 보여줬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여유를 보여줬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여유를 보여줬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4월 초 한 방송에서 한 “지금은 (모태솔로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발언과 관련된 질문에 “짓궂다”라면서도 여전히 너스레를 떠는 여유를 보여줬다.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시완은 “최근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지금은 (모태솔로가) 아닐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정확히 무슨 뜻이냐”라는 질문을 취재진으로부터 받았다. 이에 임시완은 “참 짓궂으시네요”라며 웃더니, “말 그대로 정말 연애 중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능청스러운 대답을 전했다. 뒤이어 “누군가를 만난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도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여전히 모호한 답변을 지으며 빙그레 웃었다.

그러나 임시완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는 “연애와 관련된 답은 잘 좀 써달라”고 당부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내달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시완은 극중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는 삼형제 중 막내인 동우를 맡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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