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캡처
MBC ‘기황후’ 캡처
MBC ‘기황후’ 캡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기황후’ 50회는 전국기준 2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6%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기황후’는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시청률 3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기황후’ 50회에서는 왕 복위를 위해 고려로 향하던 왕유(주진모)가 타환(지창욱)의 손에 최후를 맞았다. 타환은 마하(김진성)가 왕유와 기승냥(하지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란 것을 알고 기승냥을 지키기 위해 사실을 아는 이들을 모두 죽였다. 결국 왕유는 자신의 죽음이 기승냥을 위함을 알고 저항하지 않았고 “난 죽어서도 승냥이를 끝까지 지킬 것이다”고 말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작을 알렸다. SBS ‘신의 선물-14일 그 이후’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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