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왼쪽), 김성주, 송종국
안정환(왼쪽), 김성주, 송종국
안정환(왼쪽), 김성주, 송종국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MBC 중계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28일 MBC 측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뮌헨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세 사람은 오는 30일(한국 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관람한다.

MBC측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40여일 앞둔 가운데, 중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5월 1일 경기에서는 우리와 벨기에 전에서 맞붙게 될 스타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첼시)의 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월드컵 중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캐스터는 “세계적인 명문 팀들, 그리고 사실상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의 대결인 만큼 이들의 전력과 실력을 철저히 분석해 MBC 월드컵 방송에 활용, 보다 명쾌하고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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