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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의 원작 ‘포인트 블랭크’를 제작한 프랑스 제작사 고몽이 ‘표적’의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였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몽이 ‘표적’의 주연 배우 류승룡을 극찬한데 이어 스페셜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보내왔다”며 “일종의 선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작의 관계자들이 극찬할 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왔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장르 특성을 살려 세 인물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담았던 공식 포스터와 달리 고몽이 제작한 이번 포스터는 류승룡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몽의 글로벌 책임자는 “이번에 ‘표적’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표적’은 최근 한국 장르영화의 한층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며, 특히 류승룡의 뛰어난 연기 재능에 깊이 감탄했다”고 밝혔다.

1895년에 설립된 고몽은 현존하는 영화사 중 가장 오래된 영화 제작사로, ‘레옹’, ‘제5원소’,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을 만들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14일부터 프랑스 남부 칸에서 진행되는 오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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