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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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혜림 씨는 지난 19일 고 임윤택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 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란 메시지를 보냈다.

고 임윤택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위암 투병 중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 고 임윤택은 투병 중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혜림 씨가 고 임윤택의 트위터에 이와 같은 메시지를 게재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울랄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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