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트위터
조권 트위터
그룹 2AM의 조권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조권은 2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비통함과 원망만 늘어가는 지금. 책임을 놔버린 선장. 가족들을 감싸줘야할 정부. 공정해야할 언론.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이라며 “사람이 우선인데. 간단한게 정말 어려운가보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두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감정의 균형을 늘 맞춰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저도 한없이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앞서 16일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도 트위터에 “무사 구원되길 기도합니다”라며 글을 남긴 바 있다. 18일에도 “오늘이 수학여행 3일재. 우리 아이들 짐싸서 집에 가야 하는 날인데..”라고 게재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승객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현재 사망자는 59명이며 실종자 수는 243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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