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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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가 연기됐다.

아이유는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만큼 더’의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를 위해 예매를 연기했다.

아이유는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희생자가 발생하고 실종자들을 찾고 있는 가운데 애도 물결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를 비롯해 그룹 엑소, 블락비, 가수 지나, 박정현, 김진호 등이 음원 발매나 공연 일정을 변경했다.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만큼 더’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체 승객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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