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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4월 12일, 실시간검색어의 주인공은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2승을 거둔 괴물 투수 류현진이다.

# 이런 간 큰 류뚱을 봤나!

LA다저스 류현진은 4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8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팀은 6-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 8실점의 부진을 겪은 후 완벽한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미국 ESPN은 “류현진이 2피안타로 7이닝을 지배했다”며 “마지막 19명의 타자 가운데 18명을 범타로 침묵시켰다”고 이날 경기 내용을 정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지난 부진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며 “류현진은 타자가 2루까지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신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역시 “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숨 막히게 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면서 “5타점을 올린 곤살레스와 함께 맞수 애리조나와의 대결에서 다저스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씨엔블루가 아리랑 테마 ‘류캔 두잇(Ryu can do it)’으로 류현진을 지원 사격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가 류현진을 위해 자신의 자작곡 ‘원 타임(One time)’을 재편곡한 ‘류캔 두잇’은 이번 시즌 내내 류현진이 홈경기에 등판할 때마다 다저스 스타디움에 울려 퍼지게 된다.

TEN COMMENTS, 류현진 승리 하이라이트 보며, 류현진 라~면을 먹는 기분 좋은 주말 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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